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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이 기획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샴푸 광고 사진. 그가 한 프로젝트 글에 ‘월세’ 걱정을 털어놔 그 의도에 대해 팬들 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리벡 샴푸


“요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

‘돌아온 스타’ 양준일이 작성한 글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100’에 ‘54일 차’ 글을 올렸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스타와 인플루언서들이 100일간 매일 글을 쓰는 미션을 담은 프로젝트다. 

양준일은 ‘54일 차’인 지난 15일 “할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

 

요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며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 ㅜㅜ 나 오늘도 일나간다. 부자가 되기위해”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Procrastination(미루기)은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는 그다운 어록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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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일으킨 것은 단순히 글의 내용만이 아니었다.

 

양준일은 작성 글 아래, 2월 발간된 자신의 자서전 판매 웹사이트와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샴푸의 홈쇼핑 라이브 방송 일자를 함께 게재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팬들이 보는 글에 지극히 개인적인 금전적 걱정을 쓸 필요가 있을까? 의도가 궁금하다”, “처음 나왔을 때도 월세 걱정을 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간 광고도 찍고 경제적 사정이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닌가?”라며 걱정과 안타까움이 섞인 시선을 보냈다. 

해당글 ‘특별한 의도로 보지 말라’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팬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는 성찰의 글일 뿐 다른 의도로 보는 것은 비약” “누구나 돈이 많아도 돈 걱정은 할 수 있다. 무슨 문제인가”라며 글을 옹호했다. 

양준일은 국내로 이주한 후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스타의 전유물, 홈쇼핑, 피자, 어학원 등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글에 언급한 그의 첫 자서전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예약판매수만 40만 부를 넘겼으며 또한 지난 15일 진행한 샴푸 홈쇼핑 라이브 방송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